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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마영웅 배고픈호랑이

제 5화 [조용한숲]_#2


제 5화 #2 제목


아이를 공격하는 잠자리들을 물리친뒤 계속 숲속으로 들어가는 배고픈호랑이 일행.


얼마쯤 걷자 확트인 공터가 나오고 그곳에서 야영을 하기로한다.


적당한 자리를 잡고 텐트를 치고있는데 뒤에서 야영을 하고있던 아까의 그 아이가 반겨준다.


아이는 자기 엄마에게 아까의 일을 얘기하지만 엄마는 허튼소리로 알아듣고는 아이를 나무란다.


텐트가 설치되자 배고픈호랑이는 둘을 남겨놓고 기(氣)를 모으러 숲속으로 들어간다.


숲속으로 들어가는 배고픈호랑이의 뒷모습을 바라보던 두사람. 사랑이가 주변의 기운이 이상함을 다시한번 얘기한다.


사랑이가 다짜고짜 주변의 꽃을 움켜쥐고는 말을 나누기 시작한다.


식물들... 자연의 생명체들이 사랑이를 반겨주지 않자 사랑이는 이상함을 느끼고 식물들에게 이유를 물어보는 것이다. 그러나 그러한 행동이 바람칼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


그때, 옆에서 흐르던 개울가에서 이상한 기운을 느낀 바람칼. 개울가를 바라보자 커다란 개구리 위에 장검을 허리에 찬 허름한 검객이 일행들을 바라보고 있다.


스르륵~ 그 무사를 태운 개구리가 개울가에 다다르고...


뭍에 내린 괴 검객. 진한 요기(妖氣)를 뿜어낸다...


괴 검객과 바람칼의 눈빛이 거칠게 부딪힌다. '저 저건...' 그때 괴 검객을 향해 중얼거리며 다가가는 사랑이.


사랑이는 검객은 쳐다보지도 않고 지나쳐 큰 개구리에게만 관심을 가지고 개구리와 얘기를 나누려 한다.


단둘이 마주서게 된 바람칼과 괴 검객. 괴 검객이 슬쩍 옆으로 움직인다.


바람칼 역시 괴 검객에게서 눈을 떼지않고 옆으로 따라 몸을 움직인다.


순간,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괴 검객과 바람칼은 서로를 노려보며 옆으로 달리기 시작한다.


서로에게서 눈을 떼지 않은채 그렇게 그 둘은 숲속으로 달려 들어간다...





조용한 숲...

이상한 사랑이...

그리고...

이상한... 검객...